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5월 22일 정답 : ㅊㅇㅅ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5월 22일 정답 : "ㅊㅇㅅ"

 

오늘 직장 선배님께서 대전으로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대전의 명물 튀김 소보로를 사갖고 오셨습니다.

대전에서 바로 퇴근하실 줄 알았는데 회사에 오셔서

튀김 소보로 나눠주시면서 수고하라며 집에 가시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라면 바로 퇴근했을텐데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가짐 본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튀김소보로는 도너츠, 소보로, 앙금빵이 삼단 합체된 빵으로

성심당의 대표상품으로 특허 출원까지 마친 빵입니다.

기름진 빵이라 딱 1개까지만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이번 리브 메이트 오늘의 퀴즈 풀어보도록 합시다.

 

[오늘의 퀴즈 접속 경로]

 

리브메이트 어플 접속하시고 화면 상단 우측에 있는 버튼 눌러서 메뉴 화면에 접속합니다.

포인트리-적립하기 눌러주시면 핑크색 물음표 아이콘으로 표시된 오늘의 퀴즈가 나옵니다.

 

[오늘의 퀴즈]

 

[남을 무시하는 태도로 흘겨봄]을 뜻하는 말인 백안시의 반대 개념은?

 

정답 : 청안시

 

정답은 '청안시' 입니다. 따뜻하고 친밀한 마음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사회 생활하면 청안시로 사람을 바라보아야합니다.

간혹 성별, 인종, 나이, 외모로 인해 백안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남자라서 섬세하지 못하다거나, 피부가 어두워 더럽다거나

나이가 어려 경험이 적어보이거나, 착해보인다며 온갖 책임을 돌리는 등

수많은 정확하지 않은 추측으로 백안시되는 사회가 안타깝습니다.

여자도 힘이 셀 수 있고, 전 세계 모든 사람의 피는 붉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고, 외모는 외모일 뿐 인격은 마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됩니다.

 

[적립받기]

 

추가적으로 '백안시'  에 대해 더 알아보았습니다.

 

백안시

 

뒤집힌 눈으로 상대를 본다는 뜻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쌀쌀맞게 대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삼국시대(중국) 죽림칠현 중 한 사람인 완적(阮籍)은 명문가 출신으로 태어나 책을 많이 읽고 술을 좋아했으며 거문고 연주의 달인이었다. 그의 또다른 특기는 바로 청안(靑眼, 눈동자)과 백안(白眼, 흰자위)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었다.
어느 날 완적이 친구와 바둑을 두고 있을 때 그의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전혀 마음의 동요를 보이지 않고 태연히 바둑 승부를 마쳤다. 그리고 나서야 두 말이나 되는 술을 마시고는 피를 토하면서 대성통곡을 했다고 한다. 어머니의 상가에 조문객들이 찾아왔지만 완적은 머리를 풀어 산발로 만들고는 조문객을 제대로 받지도 않고 곡도 하지 않았다. 오직 검은 눈동자와 흰 자위 두가지 눈으로 조문객을 환영하는지, 아니면 마음에 들지 않는지를 표시할 뿐이었다. 죽림칠현으로 어울리던 혜강의 동생인 혜희는 통속적인 예의범절을 차리는 선비였다. 그가 찾아오자 완적은 눈을 치켜 떠 백안으로 그를 노려보았다. 이 소식을 들은 혜강은 술과 거문고를 싸들고 그를 찾아갔는데, 그제서야 완적은 검은 눈동자를 바로 돌아가 혜강을 환영하면서 어울렸다고 한다.

 

https://namu.wiki/w/백안시

백안시 - 나무위키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5월 22일]